올해부터 기존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로 집중되기 시작했다. 하루 2회 운항하는 양양-제주노선은 평균 탑승률 70%를 기록 중이며, 해외 운항이 어려워진 국내 저가항공사(LCC)들 역시 국내 시장 점유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에 양양국제공항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양양국제공항은 현재 매일 10회 이상 국내선 여객기가 출발 및 도착하고 있다. 개항 이래 최다 운항 횟수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들도 수혜를 보고 있다. 공항에서 가깝고 국내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속초도 마찬가지다. 

속초는 양양국제공항의 호황 이전부터 접근성이 뛰어나 각광을 받고 있는 대표 관광지다. 특히 교통망이 크게 개선되면서 찾는 이가 더욱 늘었다.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속초 90분대 이동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동해고속도로, 동해대로, 미시령로 등 광역교통망과 서울과 강릉을 잇는 KTX까지 개통되면서 교통여건이 대폭 우수해졌다. 뿐만 아니라 용산~춘천~속초 고속화철도가 개통을 예정한 상태이며, KTX속초역(예정)이 오는 2026년 개통되면 용산에서 속초까지 7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서울 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지는 것이다. 

이처럼 접근성이 큰 폭으로 향상되면서 관광 수요뿐만 아니라 속초에 세컨하우스를 마련하려는 수요까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익형세컨하우스의 인기가 뜨겁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 종부세미적용, 전매제한 등 각종 정부의 규제를적용받지 않는다. 더불어 호텔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KTX속초역(예정) 가까이 자리한 ‘속초스테이’는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속초스테이가 자리한 속초시 교동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해 1년 내내 관광객이 즐겨 찾는 속초의 중심지다. 또한, 청초호가 바로 앞에 있어 요트도 즐길 수 있다. 

객실을 사용하지 않고 비워둘 때는 관리를 전문 업체에게 위탁해 운영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속초스테이는 전문운영업체로 영국 글로벌 부동산서비스기업인 체스터톤스코리아(주)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체스터톤스코리아는영국 왕립협회의 창립멤버로 전세계 100개 이상의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체스터톤스의 한국지사다. 속초스테이의위탁운영하면서 호텔과 주거상품의 장점만을 결합, 기존의 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올인원세컨하우스’시스템을 도입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올인원세컨하우스’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강원도 속초에서 ‘한달 살기’콘셉트로, 마치 내 집처럼 편안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다. 동시에 집을 비워둘 때는 체스터톤스코리아가 전적으로 운영을 맡아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유자는 해마다 개방형 혹은 폐쇄형 관리를 선택할 수 있다. 개방형을 선택하면, 소유자 미사용 기간에 임대할 수 있으며 소유자도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폐쇄형은 1년 내내 소유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매해 소유자의 니즈에 따라 관리 방식을 변경할 수 있어 자유롭게 여가 라이프를 즐기거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올인원세컨하우스’ 시스템을 통해 소유자가 언제든지 시설을 사용하고 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수익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수익률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찾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호텔 수준의 주거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 멤버십 프로그램까지 연계돼 수준 높은 힐링을 선사한다. 

입주 시 불편함이 따르지 않도록 청소, 설거지, 장보기 등 케어서비스가 제공되며, 자전거, 차, 레저용품 렌털서비스, 스쿠버다이빙, 서핑 등의 제휴 서비스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 천연 온천이 있으며 사우나, 노천스파,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음악 감상실, 골프연습장, 루프탑, 라운지, 풀사이드바, 북카페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갖춰진다.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52(백현동 537) 알파돔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속초시조양동 1544-5번지에도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