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2021년 올해의 PR인으로 조재형 피알원 대표, 올해의 PR기업으로 밍글스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PR인 피알원조재형 대표
조재형 피알원 대표는 38년간 PR 분야에서 종사한 PR 전문가이다. 현재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그룹 중 하나인 피알원의 공동대표로서 PR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위기관리,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공공 등의 분야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PR서비스 강화, 인공지능 기반 기업 ESG 분석 자동화 플랫폼 개발 등 PR 영역을 확장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의 PR인 조재형 대표는 “피알인이라면 한번쯤 희망해볼 ‘올해의 PR인상’ 수상 소식을 들으니 감개무량하다. 그간 어려운 환경과 부족한 여건에도 함께 좋은 캠페인을 수행해온 회사 동료, 후배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출간, 기고, 컨설팅 자문 등 활동을 계속해 날로 발전해가는 이 PR산업에 미약하나마 기여하기를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올해의 PR기업 밍글스푼은 송동현 대표가 이끄는 국내 최초 온라인 이슈관리 전문 컨설팅 회사로 국내 10대 그룹과 각 분야 선도 기업, 외국계 기업, 엔터테인먼트 기업, 정치인, 연예인 등 기업과 개인 이슈관리 전반에 걸쳐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 기반 기업 이슈관리 시스템 구축 및 트레이닝, 평판 관리 전략 수립, 콘텐츠 검수, DT 및 비대면시대 조직문화 변화 관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이슈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리드하고 있다.

올해의 PR 기업 밍글스푼

한국PR협회의 올해의 PR인상은 1993년부터 시작되어 국내 PR분야에서 성공적인 PR 활동을 하거나 학문적 연구를 통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우수 PR인을 선정한다. 또한 올해의 PR기업상은 2004년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국내 PR분야에서 우수한 PR활동을 한 PR 기업 가운데 최고의 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2021년 올해의 PR인과 PR기업은 11월 24일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리는 PR인의 날 행사 및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시상한다. 올해의 PR인과 올해의 PR기업을 포함한 한국PR대상은 유재웅 을지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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