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전설 난이도의 이벤트 던전인 전설 시즌 던전을 처음으로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 ©넷마블]

[AP신문 = 이주원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전설 난이도의 이벤트 던전인 전설 시즌 던전을 처음으로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6일 넷마블(251270)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된 전설 시즌 던전 ‘충각단 남해함대 지부’는 전설 난이도의 던전 이용이 어려웠던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향된 난이도로 설정됐으며, 클리어 시 각종 장비 및 성장 재료뿐만 아니라 전설 등급의 보패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얼굴 장식 ‘설원 안대’와 이모션 ‘얼음조각사’도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설원 안대는 설 맞이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얼음조각사는 던전 콘텐츠를 완료하고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오는 2월 말까지 '2022 설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미션을 통해 획득 가능한 '설날 주화'를 사용해 전용상점에서 전설 이벤트 수호령, 신규 얼굴 장식 '설원안대', 전설 등급 무공패 석판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보다 편하게 문파 호위전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를 강화하고 밸런스를 조정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며, "상점의 UI 개선을 포함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변화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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