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박혜미 기자] 애플이 6월 말경 공개한 최신 광고 "Shot on iPhone"은 인도와 크리켓에 대한 사랑에 찬사를 보내는 영상이다.
크리켓은 영국에서 창시된구와 비슷한 게임이다. 한 때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가 영국의 영향을 받아 크리켓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TBWA가 제작을 맡은 아이폰 XS에서 찍은 광고 장면은 골목길, 옥상 , 해변가에서 크리켓을 하며 놀고 있는 아이를 포착한다.
각 장면은 아름다운 색상으로 가득하다. 그룹 텐씨씨의 " Dreadlock Holiday"는 완벽한 사운드 트랙을 제공한다. 조회수도 높은 편이다. 게시한지 2주가 안되어 약 4천만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이 광고는 인도인이 열광하는 운동 종목인 크리켓 월드컵이 영국에서 현재 진행중인 것과 맞물려 애플 웹사이트에서 공개됐다. [Macrumors뉴스]에 따르면 이 광고는 인도에서 현지화 된 마케팅을 강화하려는 애플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우리나라의 가전 업체인 삼성과 LG도 크리켓 경기를 겨냥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