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이상래 부행장(맨 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데이터사업부 직원들이 29일 서울 서대문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환경 구축’ 프로젝트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이상래 부행장(맨 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데이터사업부 직원들이 29일 서울 서대문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환경 구축’ 프로젝트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 = 이주원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실시간 수집 및부 분석환경 구축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카드데이터, NH멤버스데이터는 물론, 마이데이터, 비대면 채널 로그데이터, 고객검색 키워드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AI)기반의 빅데이터 실시간 상품추천모형을 개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개인화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환경 구축을 통해 디지털뱅킹 시대에 맞는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대면ㆍ비대면 통합마케팅 실시, 미래예측 기반 의사결정 역량 강화로 신규 수익모델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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