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윤종진 기자]에어클래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큐리어슬리는 1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하나벤처스, 나우아이비캐피탈,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한국벤처투자 등이 참여해, 누적으로 총 153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했다.

큐리어슬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클래스의 수요 증가에 따라 총 동영상 29만 편, 온라인 클래스 1만 3천 개 규모의 에어클래스 플랫폼 역시 사용자와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큐리어슬리 김태영 대표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생애 주기 맞춤형 성장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며 “이미 분야별로 다채로운 강의 콘텐츠가 구비되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