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윤종진 기자]피데스개발이 이달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생활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를 공급중이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들어서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전용면적 37~151㎡,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생활숙박시설 393실로 구성된다.
시설은 바다 앞에 위치하며, 174.6m 높이로 강원도에서 가장 높게 조성된다. 최고층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오션뷰와 마운틴 뷰의 파노라마 전경을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 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위탁 운영은 3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갖춘 파르나스호텔이 맡는다. 파르나스호텔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 중이다.
최근 교통망이 개선으로 영동 지방은 영동고속도로 확장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2017년), KTX 강릉역(2018년) 개통 이후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개선된 바 있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단지가 들어서는 낙산해수욕장은 도립공원 지정 해제로 개발 제한도 풀리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숙박시설 및 관광 상품 공급이 본격화되는 상황이다. 서핑, 카약, 요트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들로 주변 상권도 변화하고 있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일대에 위치한다.
윤종진 기자 apnews@a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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