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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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 배두열 기자] BMW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갤러리 입장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국내 유일의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대회로, 올해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소재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된다. 

BMW코리아는 이번 대회가 3년 만의 유관중 대회로 치러지는 만큼, 많은 골프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019년 대회 공식 갤러리 집계 결과 4라운드까지 총 7만394명이 방문하는 등, LPGA투어 대회 중에서도 최대 수준의 관람객 유치를 자랑한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갤러리 입장 티켓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특히, 모든 권종의 티켓 구매 시 BMW 밴티지 앱에서 보유하고 있는 BMW코인을 사용해 결제도 가능하다. 

BMW코리아는 이와 함께, 판매 기간에 따라 최대 45% 할인 가능한 얼리버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31일까지 진행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티켓 권종(평일권, 주말권, 올데이권)이 30% 할인 판매된다. BMW 밴티지 멤버 등급에 따라 최대 45%까지 할인폭이 늘어나고, 1차 얼리버드 기간에 티켓을 구매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현장 사은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이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권종에 대해 상시 15%, 멤버 등급에 따라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 10월 1일부터 대회 기간까지는 정상가로 판매된다. 

또한 BMW코리아는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 티켓’과 ‘일반 관람 티켓’ 2가지로 나누어 제공 서비스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 티켓’ 구매자에게는 BMW 18번 그린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 입장은 물론, VIP패스, 케이터링 서비스, 별도의 VIP 주차장 및 BMW 차량 셔틀까지 다양한 럭셔리 서비스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우승상금 30만달러(약 3억9000만원)를 포함해 총상금 200만달러로,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BMW코리아는 올해는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또 강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최대한 많은 분들이 세계적인 선수들의 명품 플레이를 직관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현장을 방문하시는 갤러리 분들이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를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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