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롯데제과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왼쪽)와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지난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진행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롯데제과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왼쪽)와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지난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진행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 = 이주원 기자] 롯데제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맺고 2023년에도 캠페인 전개를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마스크 속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의 대표적 콘텐츠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에 기반해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해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현재까지 총 100회의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를 진행했으며, 920여 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5300여 명을 진료했다.

저작권자 © AP신문 | 온라인뉴스미디어 에이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