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오리온 ▲오뜨 쿠키 크럼블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오리온 ▲오뜨 쿠키 크럼블

[AP신문 = 이주원 기자] 오리온은 디저트 파이 신제품 ‘오뜨 쿠키 크럼블’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온 '오뜨'는 바(bar) 형태의 부드럽고 촉촉한 케이크로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오뜨 쿠키 크럼블’은 1999년 깊고 진한 초콜릿 맛의 ‘오뜨 쇼콜라’와 2001년 덴마크산 까망베르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오뜨 치즈’ 출시 이후, 21년 만에 선보이는 '오뜨' 신제품이다. 

특히, 오리온은 ‘오뜨 쿠키 크럼블’ 생산을 위해 신규 설비를 도입했다. 대량 생산 시 케이크 위에 크럼블을 얹는 공정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또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크럼블을 활용한 베이커리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오리오 관계자는 "아몬드 반죽에 버터와 카카오를 각각 넣어서 구운 쿠키 크럼블로 고급스러운 수제 디저트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며, "'오뜨 쿠키 크럼블'은 버터 풍미의 부드러운 파운드케이크와 고소하고 달콤쌉싸름한 두 가지 쿠키 크럼블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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