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 영상 캡처]

 

[AP신문 = 윤종진 기자]케플러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의 타이틀곡 'We Fresh (위 프레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케플러는 블랙 앤 그레이 조합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통일감을 선사하면서도 멤버별 개성을 드러내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한 케플러는 특유의 프레시하면서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50만 뷰 이상을 돌파했다.

중독성 넘치는 노래에 맞춰 파워풀하고 화려한 군무를 선보였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동작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에너지를 먹고 마신다는 의미를 표현한 포인트안무 '케너지 춤'이 흥을 유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We Fresh'는 락킹한 기타와 신나는 하우스 비트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장르로, 듣기만 해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그려지는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도전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건강하고 당찬 에너지로 전한다.

케플러는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총 12개 국가의 톱송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발매 하루 만에 16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 기록, 뮤직비디오 공개 3일 만에 1800만 뷰 달성 등 커리어하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케플러는 지난 16일 'KCON 2022 JAPAN(케이콘 2022 재팬)'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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