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AP신문 = 이주원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고물가 시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자 한우 전 품목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마트에서 행사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24일부터 나흘간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가에, 28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마이홈플러스’ 앱 멤버십 클럽 ‘미트 클럽’ 가입 고객의 경우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1일에는 홈플러스 마트에서 한우 행사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고기 전용 집게를 선착순 460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물량을 지난해 판매량보다 52% 늘렸다. 11월 1일 '한우데이'를 전후해 밥상 물가 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소비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는 상생 활동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안선욱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물가와 환율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반값 상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품질, 가격을 모두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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