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사진=유레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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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 윤종진 기자] '트로트 비타민' 가수 혜진이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유레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혜진이는 최근 가수 성국과 함게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장애인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혜진이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장애인 고용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손상훈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홍보대사 활동을 수락해 주신 혜진이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직장 내 편견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혜진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 짓지 않고 장애가 하나의 다양성으로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8년 노래 '넘버 원'으로 데뷔한 혜진이는 '트롯신이 떴다2', '내일은 미스트롯2'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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