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조감도
사진 =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조감도

 

[AP신문 = 윤종진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계속되는 교통개발사업 발표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해운대권역의 가치가 높아가고 있다.

먼저, 부산울산고속도로와 남해 고속도로를 연결해 주는 김해신공항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 중이다. 해운대~사상 간 고속도로로 해운대에서 김해신공항까지 30분 내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동과 반송동 간의 해운대터널 개통을 통해 해운대로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를 이용한 해운대구 방문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해운대와 서울 청량리를 연결해 줄 KTX 이음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3시간 정도의 소요 시간으로 서울과 부산의 접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해운대권역의 중심지에 하이엔드 브랜드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이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으로 2개의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105㎡으로 120개 실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설계가 적용됐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구남로에 인접해 있는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은 생활 편의, 관광, 문화 등 다양한 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최고 수준의 국제회의 인프라를 갖춘 MICE(기업회의· 관광· 컨벤션· 전시) 벨트가 조성될 예정으로  인프라 확장에 따른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로는 해운대 부민병원, CGV 해운대, 해운대구청 등의 있으며,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이마트 해운대점, 홈플러스 해운대점,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이 위치하고 있다. 가까이에 해운대 해수욕장이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되며 송림공원, 해운대 해변로, 동백섬 등의 주변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최근 부산 해운대구를 비롯해 부산 14곳을 조정대상지역에서 전면 해제해 비규제 지역이 됐다. 이에 청약 조건이 만 19세 이상,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의 예치금 충족한 가구원이라면 청약이 가능해졌다. 대출규제도 완화돼 주택담보대출비율 최대한도가 70%까지 늘어난다.

한편,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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