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윤종진 기자]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양주 옥정 메가시티’가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양주 옥정중앙공원에 모델하우스를 열었다.

단지는 연면적 36,960.7m²,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04호실, 근린생활시설 28호실이 들어서며 제조형 공장에 특화된 디테일한 설계가 특징이다.

드라이브인 도어투도어(Door-to-Door) 시스템을 적용하고, 견고한 바닥 하중 설계에 화물 전용 3톤 엘리베이터에서 바로 이어지는 화물전용 로딩데크를 설치하여 작업 동선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물류 이동 및 하역에 최적화된 설계를 실현하였으며 높은 층고를 구축하여 개방감은 물론, 제조업체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7M 광폭 램프 설계로 소형·대형 차량 모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법정주차대수 대비 270%(313대)로 설치된 넉넉한 주차공간과 너비 2.6M, 길이 5.2M 이상의 확장형 주차공간이 도입됐다.

여기에 중정부 설계를 채택하여 채광 및 환기를 용이하게 하고, 입주사들을 위한 옥상정원도 마련했다. 접근성이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상가에는 전 호실 양방향 출입구를 적용하여 외부, 내부를 통한 출입이 모두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교통망으로 구리~포천 고속도로 옥정TG·양주TG이 인접해 있어, 서울 주요 권역 30~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2028년)이 개통되면, 삼성역에서 덕정역까지 예정 소요 시간은 20분대에 가능하다.

더불어 논현, 강남구청, 청라 등 수도권 중심지를 관통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이 계획되어 있어 옥정~서울~인천 출퇴근이 실현될 전망이다.

또한 2024년까지 경기북부 제2차 양주테크노밸리 사업 및 양주역세권 개발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반경 1km 이내 주거밀집지역이 위치하여 직주근접의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