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

 

[AP신문 = 윤종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BL(블록)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를 분양 예정이다. 화양지구 내에서도 외부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첫 자리’에 들어서 직주근접이 우수할 곳으로 꼽힌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체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대부분이 전용 84㎡형으로 구성됐다. 화양지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화양지구는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예정된 계획도시다.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선 역대 최대 규모로, 우리나라 5대 항만 중 하나인 평택항과 가깝고 그 주변의 굵직한 산업단지(이하 산단)들과도 가까워 최대 배후지로 꼽히는 곳이다.

인근에는 아산국가산단이 조성 돼있다. 전국산단현황통계에 따르면 아산국가산단은 경기평택과 충남당진 등 3개 지역에 걸친 초거대 국가산단으로 지정 면적만 약 2,635만㎡에 달하고, 3분기 기준 2만3,000여 명이 고용된 상태다. 이 중 화양지구 옆에 위치한 원정지구와 포승지구 2곳은 이미 조성 완료된 곳인데, 전체 아산국가산단 면적의 절반을 넘는 면적을 차지하는 주요 산단이다.

이어 인근에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와 현덕지구도 조성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포승지구에는 자동차부품, 기계, 화학제품 등의 제조시설이 들어서며, 포승지구 옆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클러스터도 예정됐다. 현덕지구는 평택호 관광단지와도 가까워, 산업단지에 더해 문화시설도 조성될 것으로 계획됐다.

특히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구 내에서도 38번국도 변에 위치해 외부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곳에 들어서 직주근접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38번국도를 이용하면 주요 산단은 물론 평택 지제역이나 고덕국제신도시 등 북부권역으로의 이동도 편하다.

또한 해당 단지는 화양지구 내에서 단일 블록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첫 자리’에 1,571가구 대단지로 지어지다 보니, 38번국도를 이용해 화양지구를 오가는 사람들은 항상 단지를 지나칠 수밖에 없어 화양지구 ‘랜드마크’ 아파트 기대감이 돈다.

여기에 조경은 대규모로 조성된다.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 배치해 녹지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중심부에는 약 1,700평 규모의 중앙 공원 조성이 예정됐다. 입주민들이 시간 흐름에 따라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왕벚나무 등 다양한 수종 도입이 계획됐다. 이 외 생태연못, 단지 내 산책로 등의 조성도 예정됐다.

커뮤니티 시설은 약 1,111평 규모로 들어선다. 큰 규모인만큼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서는데,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사이클에 맞출 수 있도록 체육시설은 물론 취미활동시설, 자녀를 위한 시설들이 고루 계획됐다.

분양조건으로 청약 시 ‘비규제 프리미엄’과 함께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을 제공 예정이다. 양도세는 실거주 의무 없이 보유만 해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 규제도 없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에서 청약 가능하다. 특히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으로 입주 전까지 자금마련 부담이 대폭 덜수 있다.  LTV(주택담보대출)의 최대 한도도 70%로 규제지역 대비 높다.

한편,‘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2022, 브랜드스탁), 3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2019~2021, 닥터아파트), 45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2019~2022,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한 ‘빅브랜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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