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신경연 하나은행 런던지점 팀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하나은행 직원들이 조셉 히라푸토(Joseph D. Giarraputo) 글로벌파이낸스지 발행인 겸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신경연 하나은행 런던지점 팀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하나은행 직원들이 조셉 히라푸토(Joseph D. Giarraputo) 글로벌파이낸스지 발행인 겸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 = 이주원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통산 22회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과 통산 6회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도 연속 22회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통해 ▲비대면 외환거래를 위한 ‘하나 FX 트레이딩 시스템’ ▲환테크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하나 FX 마켓’ ▲해외주식 투자와 외화 카드결제 계좌로 활용 가능한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 등 하나은행이 급변하는 외환시장에서 혁신적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인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25개 지역에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특화 모바일 앱 ‘Hana EZ’ 운영, 수출입 기업에 맞춤형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입 비상(飛上) 프로그램’ 시행, 수입 인수금융 지원 ‘Usance 송금’ 출시 등, 외환시장 활성화와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고 역량의 외국환 전문은행이라는 점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며, “급변하는 외환시장에서 손님의 외환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율적 외환 관리를 위한 혁신적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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