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사진=현대엔지니어링)

 

[AP신문 = 윤종진 기자]지난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힐스테이트 평택화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승세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BL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로, 전체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타입으로 구성됐고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이 개관한 이후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감안하면 많은 수요자들이 찾았고, 이들은 안내원들의 설명을 들었다. 

현장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셨던 만큼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쾌적한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2025년 개교가 예정된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계획부지들도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유동인구가 몰려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중심 상업용지와 종합병원(2025년 예정), 평택시청 안중출장소(2025년 예정) 부지는 직선거리 약 1.5km 내로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월 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화)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청약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14일(화) 예정됐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12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평택시 기준 200만 원)을 충족한 성인이라면 전국에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구성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넘어간다. 단 같은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할 경우 평택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 우선권을 갖는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1차)로 책정됐다.  중도금 대출에는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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