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AP신문 = 배두열 기자] 새마을금고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출시된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금융상품으로, 1년 만기에 ▲기본이율 연 6.0% ▲우대이율 연 4.0% 등 연 10.0%를 적용받을 수 있다.

월 납입한도는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로 1만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가입대상은 토끼해인 2023년에 출생한 아동으로, 총 6만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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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노력은 그동안 꾸준히 이어져왔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4년째 출생자 이름으로 통장 개설 시 10만원 이내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을 시행 중으로, 전국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이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는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MG Dream 하우스 사업‘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주거 장학 사업‘ 등, 생애주기별 사회공헌 사업으로 미래세대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난 60년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에 힘써 ESG경영 실천과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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