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한국투자증권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담당(왼쪽)과 김정수 영앤진 세무법인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영앤진세무법인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한국투자증권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담당(왼쪽)과 김정수 영앤진 세무법인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영앤진세무법인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 = 배두열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영앤진세무법인과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세무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과 영앤진세무법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 역량 및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초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세무·법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외 자산의 상속ㆍ증여부터 가업 승계, 세무조사까지 다양한 세금 이슈 전반에 대해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산 3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를 위한 전담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을 출범하고,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현대미술 갤러리 '가나아트' ▲문화예술교육 기관 '에이트인스티튜트' ▲뉴욕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 ▲법률자문 '법무법인 바른' 등, 국내외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담당은 "복잡한 법률문제나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초고액자산가의 세무 컨설팅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의 절세 상담을 넘어 고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심층적인 세무 컨설팅과 사후관리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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