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좌측 네 번째)이 26일 울산 울주군 소재 강소기업인 고도화학을 방문해 고도화학 정석관 대표(우측 네 번째) 및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좌측 네 번째)이 26일 울산 울주군 소재 강소기업인 고도화학을 방문해 고도화학 정석관 대표(우측 네 번째) 및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 = 배두열 기자]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8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석용 은행장은 지난 26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수처리제 전문기업인 고도화학을 방문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고도화학은 물 정화에 쓰이는 수처리제를 전문 제조하는 기업으로, 정수장 및 폐수처리용 응집제 등 친환경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특허 6건, 디자인 1건, 상표권 1건 등 총 8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고도화학이 친환경을 선도하는 수처리제 전문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농협은행도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성장에 디딤돌이 되기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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