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LIG넥스원 ▲ LIG넥스원을 방문한 공군사관학교 4학년 융합캡스톤과정 생도와 교수진이 홍보전시관을 둘러보며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LIG넥스원 ▲ LIG넥스원을 방문한 공군사관학교 4학년 융합캡스톤과정 생도와 교수진이 홍보전시관을 둘러보며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AP신문 = 배두열 기자]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이 미래 첨단무기체계와 방위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LIG넥스원을 방문했다.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공군사관학교 4학년 융합캡스톤과정 생도와 교수진 등 24명이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와 용인연구소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융합캡스톤은 학습 경로 말기에 학생들에게 최고의 학업 및 지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군사관학교 교과과정이다. 

이번 방문은 LIG넥스원과 공군사관학교가 지난 3월 체결한 '공동연구를 통한 공군 무기체계 발전방향 제시 및 미래 첨단무기체계 운용개념 수립' 등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LIG넥스원 ▲LIG넥스원을 방문한 공군사관학교 4학년 융합캡스톤과정 생도와 교수진이 LIG넥스원 연구원들과 항공무장 유도무기체계에 관한 기술 토의를 벌이고 있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LIG넥스원 ▲LIG넥스원을 방문한 공군사관학교 4학년 융합캡스톤과정 생도와 교수진이 LIG넥스원 연구원들과 항공무장 유도무기체계에 관한 기술 토의를 벌이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은 이날 항공무장 유도무기체계와 레이더 시스템에 대한 특강을 수강하고, LIG넥스원 연구원들과 기술 토의를 벌였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기술 토의 과정에서 생도들의 높은 수준과 관심에 놀랐다"며, "인적 교류와 공동 연구의 필요성에 더욱 공감한 만큼,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군 발전과 인재양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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