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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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 배두열 기자] 삼성화재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급증하고 있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여행보험 상품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외여행보험이라 하면 단순히 여행 중 발생하는 사고나 조난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보장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 

여행 중 상해나 질병으로 인해 발생한 해외의료비는 물론, 타인의 손해배상, 휴대품 손해까지 보상해준다. 또 항공기나 수화물의 지연·결항 등으로 인해 추가로 부담한 비용이나 여권을 분실하여 재발급하는 비용 등도 보상받을 수 있어 해외여행보험을 통해 여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삼성화재가 지난해 선보인 '디지털 항공지연 보상 서비스'의 경우, 항공기 지연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입력된 항공편이 지연되면 지연 사실을 안내하고 리프레쉬 및 식사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해당 공항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항공기 지연을 보상하는 '항공기·수화물 지연 결항 추가비용 특약'을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보험가입이 완료된 후 제공되는 알림톡을 통해 예약한 항공편을 사전에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행 중 자택 도난손해 특약'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 강도나 절도로 인해 발생한 도난·파손 등의 손해를 보장해 해외여행 중 비어있는 집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해외여행보험은 여행 도중 일정이 변경돼도 해외 현지에서 모바일로 편리하게 계약 연장을 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보험처리를 위한 우리말 도움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우리말 도움 서비스는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우리말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여행 중 건강문제 발생 시 현지 의사와 상담할 수 있게 유선으로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현지 병원에 대한 안내와 진료 예약, 여행 중 분실품 발생 시 추적 및 조치사항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에서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들은 삼성화재 해외여행자보험을 보다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네이버 고객전용 해외여행보험' 즉시가입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다이렉트로 편리하게 여행보험을 가입하고 걱정없는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담보들로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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