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갤럭시S22·명품 내걸고 2월 수요 잡기 나섰다
2022-02-02 이주원 기자
[AP신문 = 이주원 기자] 이마트24가 '7일장'을 비롯해 2월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섰다.
2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7일장'을 통해 1+1으로 판매하는 22개 상품 중 한 개 이상을 구매하면서 모바일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명에게 스마트폰 갤럭시S22 플러스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2월 한 달간 LG생활건강 70개 행사 상품 중 한 개 이상을 구매하고 모바일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4명에게 구찌, 프라다, 메종 마르지엘라, 루이비통 등 명품 카드 지갑도 선물한다. 신학기를 앞두고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근거리 쇼핑족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2월 '이달의 와인' 할인 이벤트를 비롯해, 매월 진행하는 정기행사를 통한 1500여 상품의 1+1, 2+1, 덤증정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최영수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월초부터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찾아서 할인 혜택을 누리고, 기분 좋은 경품 당첨의 행운까지 노려볼 수 있도록 2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MZ세대의 관심이 많은 갤럭시S22 플러스와 명품 카드지갑을 경품으로 내걸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