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편의점 최초 영화예매권 판매…메가박스 최대 25% 할인

[AP신문 = 이주원 기자] 이마트24가 편의점업계 최초로 PIN번호 영화예매권을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오는 20일까지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3종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영화예매권(2인)은 정상가보다 25% 할인된 가격인 1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영화예매권 1인 패키지(영화관람권1개+오리지널팝콘R 1개+탄산음료R 1개)와 영화예매권 2인패키지(영화관람권 2개+오리지널팝콘R 1개+탄산음료R 2개)는 21% 할인된 가격인 각 1만5000원, 2만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영화예매권은 매장에서 결제 후 고객이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30분 내에 PIN번호 12자리가 발송된다. 고객은 이 PIN번호로 메가박스 홈페이지, 앱, 현장예매, 현장무인 티켓 발매기에서 영화예매권을 발권 받을 수 있다.

영화예매권은 60일 이내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평일ㆍ주말ㆍ공휴일에 상관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진권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MD는 “이마트24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의 영화예매권을 구입할 수 있고, 주변 친구들에게 선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높인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