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콘텐츠 결합형 행사 ‘홈트 라이프’ 실시
[AP신문 = 이주원 기자] 롯데온은 오는 30일까지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족’을 위한 콘텐츠 결합형 행사 ‘홈트 라이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기간 실내자전거, 워킹패드, 덤벨 등 홈트레이닝 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인기 헬스 유튜버 ‘육체미 빅터’와 손잡고 홈트레이닝 용품 리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레이닝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봄을 맞아 몸매관리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트레이닝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집에서 혼자 운동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은 초보자들을 중심으로 운동기구 사용법 및 운동법을 알려주는 홈트레이닝 관련 영상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오픈서베이의 ‘건강관리 트렌드 리포트 2021’에 따르면,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한다는 응답이 45.8%로 가장 많았으며, 홈트레이닝시 주로 활용하는 콘텐츠로는 ‘유튜브 영상’(67.8%)을 압도적으로 많이 꼽았다.
롯데온의 올해 2월 홈트레이닝 용품 매출 역시, 전년대비 약 50% 증가하는 등 홈트레이닝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이번 '홈트 라이프'를 통해 구독자 10만명의 인기 헬스 유튜버 ‘육체미 빅터’와 함께 폼룰러, 실내자전거, 런닝머신 등 홈트레이닝 용품 사용법을 소개하고, 고객의 리뷰를 직접 읽고 확인 및 검증하는 등 상품의 장단점을 함께 소개한다. 더불어 체형별 운동법을 제안한다.
남호진 롯데온 스포츠레저MD(상품기획자)는 "최근 홈트레이닝 수요가 늘면서 관련 용품 매출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어 올바른 홈트레이닝을 제안하고 상품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 결합형 행사를 준비했다"며, “봄을 맞아 운동을 결심했다면, 롯데온이 제안하는 상품과 콘텐츠를 통해 효과적인 건강관리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