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의 힘, 혁신의 시대를 잇다! 2024 한국PR대상 공모

[AP신문 = 김강진기자] 한국PR협회(회장 이유나)가 29일, 2024년 한국PR대상 공모를 시작했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PR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우수한 PR 사례를 발굴하고 PR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PR 성공 사례 부문 외에도 올해의 PR인상, 올해의 PR기업상, 올해의 홍보대사상, 특별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공공기관PR, 비영리조직/NGO PR, 기업 마케팅 PR 등 15개 세부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찾고 있다.

특별상으로는 공익PR인상, 라이징 스타상, 숨은 영웅상 등이 신설돼 공익 PR, 젊은 PR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유나 회장은 "이번 한국PR대상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PR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우수한 PR 전문가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국PR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시상식은 11월 22일 PR인의 날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