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기자의 해외광고- 스웨덴] 절반의 로고, 온전한 위험
2025-05-19 카르 릴리안 기자
[AP신문 = 카르 릴리안 기자] 대행사 오케스탐 홀스트(Åkestam Holst)가 스웨덴의 편의점 체인 프레스뷔란(Pressbyrån)을 위한 제작한 옥외 광고이다.
프레스뷔란은 인쇄매체를 판매하기 위해 설립된 편의점 체인이며, 여전히 신문과 잡지를 판매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경 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와 협력하여 오늘날 가장 중요한 분쟁을 보도하는 데 따르는 위험성을 조명한다.
광고는 심각한 전쟁 지역에 있는 기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회사 로고의 절반이 기자임을 나타내는 조끼(Press)로 대체된다.
이 캠페인은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 발표 시기에 맞춰 진행되며, 전 세계 언론 자유가 많은 지역에서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기자들이 중요한 주제를 보도하기 위해 때로 얼마나 큰 위험을 감수하는지를 보여준다.
Category:Publications & media
Client:Pressbyrån
Country:Sweden
■ Credits
Agency:Åkestam Holst
Photographers:Abbas Momani, Mohamed Asad, Abed Zag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