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새 식구' ABL생명 임직원과 '추석 나눔 현장' 함께했다

2025-09-25     조수빈 기자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우리금융지주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ABL생명 본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ABL생명 임직원들이 추석맞이 조손가정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P신문 = 조수빈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올해 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ABL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명절 물품 ‘우리금융 행복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날 진행됐으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추진하는 ‘추석맞이 조손가정 생계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행복꾸러미는 사골곰탕, 떡갈비, 영양죽, 버섯영양밥 등 명절 식료품과 조부모 영양제, 손자녀 종합비타민, 가족 위생용품 등 16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ABL생명 임직원들은 ‘행복꾸러미’를 포장하며 조손가정을 향한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마음을 더했다. 완성된 꾸러미는 전국 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 조손가정 7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정성을 담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손주들을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과 씩씩하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응원이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재단으로 발달장애인, 자립준비청년, 군인·소방·경찰 등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설과 추석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