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기자의 해외광고- 독일] 연극처럼 펼쳐지는 욕실 수리
[AP신문 = 카르 릴리안 기자] 광고회사 하이마트TBWA(HeimatTBWA)가 독일 철물점 호른바흐(Hornbach)를 위해 제작한 ‘DIY 오디세이: 드라마 없는 프로젝트는 없다(DIY ODYSSEY: No project without drama)’라는 영상 광고다.
광고는 한 여성이 스스로 고장 난 욕실을 수리하고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녀는 꿈꾸던 욕실을 완성하기 위해 나아가면서 연극적인 스토리라인 속에서 과장된 장애물들을 마주하게 된다. 오페라를 연상시키는 음악적 요소와 연극 무대처럼 손수 만든 듯한 배경은 DIY라는 주제와 잘 맞아떨어진다.
이 브랜드는 유머러스한 광고로 잘 알려져 있지만, 유튜브 채널의 댓글에서는 이번 광고의 창의성과 예술적인 감각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Category:Retail services
Client:Hornbach
■ Credits
Agency:HeimatTBWA, Berlin
Director:Lope Serrano
Chief Creative Officer:Guido Heffels
Creative Director:Luis Jaehner
Creative Director:Christofer Kümmerer
Agency Producer:Kerstin Heffels
DoP:Niklas Johansson
EPs:Vera Portz and Victor Mata
PRODUCTION DESIGNER:Nathan Parker
STYLIST:Charlotte Chadwick
PRODUCTION SERVICE:Magic Viln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