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신규 전설 영웅 2종 등 업데이트 실시

2025-10-04     박수연 기자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넷마블

[AP신문 = 박수연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에 신규 전설 영웅 2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규 전설 영웅 ‘팔사검의 감시자 카구라’는 사망 시 불굴 상태로 부활하며, 아군을 대상으로 치명타 피해 증가 효과를 상시 부여한다. 또 다른 영웅 ‘히어로 아멜리아’는 자신에게 효과 적중 증가를 부여하고 사망 시 생명력의 일정 비율만큼 부활하는 패시브 ‘첨단 나노 슈트’를 보유했다.

아울러, 신규 길드 콘텐츠 ‘강림 원정대’가 공개됐다. 서로 다른 공략을 보유한 ‘(구)사황 4종’ 레이드를 돌파하고 파괴신을 상대하는 협동 콘텐츠로 플레이 후 누적 점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메인 시나리오 ‘20영지 땅의 문’과 신규 코스튬 3종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출석만 해도 ‘빛나는 스킬 강화석’, ‘전설 알’, ‘루비’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보름달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또 모험 스테이지에서 초승달 상자를 획득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초승달 상자 오픈 횟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름달 스페셜 미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세븐나이츠의 인기 영웅 ‘(구)세나’를 위시리스트에 등록하고 소환할 수 있는 ‘보름달 소환’도 함께 마련했다.

한편, 지난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선사한다.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닷새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게임 공식 모델로 가수 ‘비비’가 선정돼 ‘더 뉴 세븐나이츠 송’을 공개한 바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