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 비즈' MAU 10만명 달성 기념 이벤트 실시

[AP신문 = 조수빈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기업전용 모바일 앱 ‘신한 SOL Biz’의 월간 이용자 수(MAU)가 1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기업 고객 전용 모바일 앱 ‘신한 SOL Biz’는 2024년 전면 개편 이후 금융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속 발전해왔다. 지난 4월에는 간편한 회원가입과 로그인, 법인카드 업무 비대면화 등 모바일로 처리 가능한 업무 범위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 같은 개편을 통해 ‘신한 SOL Biz’는 단순한 금융 앱을 넘어 기업 고객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누적 가입자 93만명, 월간 이용자(MAU) 10만명을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 Biz’에 신규 가입하거나 최근 3개월 이상 미사용 후 재로그인한 개인사업자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앱 로그인만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SOL Biz’의 성과는 기업 고객의 실제 이용 패턴과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개인 비대면 채널에서 제공하던 SWIFT GPI(Global Payment Innovation) 서비스를 지난 17일부터 ‘신한 SOL Biz’를 포함한 기업뱅킹 비대면 채널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해외송금 진행 현황과 입금 완료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