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式 선한 영향력…BBQ, '패릴리'로 올해 벌써 1만 마리 기부

2025-11-04     박수연 기자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제너시스비비큐그룹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그룹 회장

[AP신문 = 박수연 기자] BBQ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이하 패치릴)'를 통해 상생 나눔의 온정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패치릴을 통해 10월 한 달간 전국 각지의 복지시설과 기관에 치킨 1000마리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올해 1월부터 10개월까지 누적 기부 치킨 수량은 1만마리를 넘어서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BBQ는 매월 패밀리들과 함께 전국 곳곳에 소외된 이웃에게 치킨을 나누는 패치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0월에도 전국 경로당, 아동보육원, 공동생활가정, 군부대, 경찰서 등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 그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치킨 1000마리 이상을 전달했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제너시스비비큐그룹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패치릴을 통해 10월 한 달간 전국 각지의 복지시설과 기관에 치킨 1000마리를 전달했다.

패치릴는 2017년부터 이어온 BBQ의 대표 상생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본사가 신선육을 지원하고 패밀리는 재능기부 형태로 직접 조리해 전달한다. 

특히,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선한 영향력을 전 세계에 확산시킨다는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의 ESG 경영철학을 담고 있다. 이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패치릴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모범적 상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패치릴을 통해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에 공감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 외에도 착한기부,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