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드림이 따뜻한 밥상’으로 미래세대에 온정 나눔

2025-11-16     박수연 기자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실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박찬욱 기아대책 ESG나눔본부장. 

[AP신문 = 박수연 기자] 교보증권은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창립 76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봉사활동의 하나로, 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교보증권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이틀간 총 280개의 식량키트를 제작했다. 

식량키트는 아이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과 반찬, 간식 등을 담아 1대 1 후원 프로그램 ‘드림이 희망기부’ 결연아동 가정에 전달된다.  

교보증권은 창립 76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헌혈, 해피쿠킹, 꿀숲벌숲 등 릴레이 봉사를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탁과 함께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과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