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광고비 SK하이닉스가 삼성보다 많아
2019-03-10 박혜미
[AP신문=박혜미기자] 지난 1월 100대 광고주의 4대 매체 광고비 집행 현황을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1월 광고비 총액은 112억원이며,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4대 매체에서 고르게 집행 상위권을 유지했다.
신문분야 광고비를 가장 많이 집행한 기업은 SK하이닉스다. 1월 한 달에만 31억원을 집행했다.
광고비 총액 기준으로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광고비를 집행한 기업은 한국인삼공사다. 총 집행금액은 77억원이며 1위인 삼성전자와는 35억원 차이를 보였다.
이 조사는 닐슨코리아에서 매월 100대 광고주를 기준으로 조사하며, 집계 시간 등을 고려해 발표는 광고 집행 마감 기준 2개월 후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