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공포스러웠던 대선 광고는?

2017-04-25     김지민
[AP뉴스=김지민 기자] 이제 우리나라의 대선이 불과 보름 정도 밖에 안남았다. 
지난주부터 대선 후보들의 광고 (포스터와 TV광고 등)가 하나 둘씩 공개되며 국민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AP뉴스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역대 대선 TV광고들을 소개한다.
가장 무시무시한 광고, 웃기는 광고, 감동적인 광고, 승리한 자의 광고 등으로 나눴다.

첫번째로 소개하는 광고는 역대 가장 공포스러웠다는 대선 광고다.
미국 제 36대 대통령인 린든 존슨의 대선 광고이다.

맨해튼 북부, 두 살 박이 귀여운 아이가 꽃잎을 따면서 "하나, 둘, 셋, 넷, 다섯, 일곱, 여섯, 여섯, 여덟, 아홉" 이런 식으로 꽃잎을 센다. 아홉을 세는 순간, 10부터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소녀의 눈을 클로즈업 하면서...(생략) 
그 순간 린든 존슨 대통령이 경고한다. 



두번째 소개하는 광고는 역대 가장 코믹하다는 평가를 받는 광고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테드 크루즈'를 비난하는 광고인데 동화속 주인공인 피노키오가 거짓말할 때마다 늘어나는 코를 패러디했다.




다음 세번째로 소개하는 광고는 감동적인 대선광고다.
우리나라 역대 대선 TV 광고중 최고의 명작이라는 故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광고다.
[상록수]편.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대선 광고는 승자들의 광고다.
역대 미국 대통령 선거 광고 중에서 당선이 된 대통령 후보들의 광고만 모아봤다.
로널드 레이건, 빌 클린턴, 조지 부시,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순.





출처: HS AD, 유튜브, 나무위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