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박선미 상무, ‘2018 뉴욕 페스티벌’ 심사위원 위촉
2018-04-05
[AP뉴스=김지민 기자] 롯데그룹 출신 1호 여성임원인 대홍기획의 박선미 상무(ECD)(사진)가 5일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의 결선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박선미 ECD는 전세계 30명의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구성된 결선 심사위원단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에서 2018 뉴욕페스티벌 결선 진출작을 심사하게 된다.
뉴욕 페스티벌은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상으로, 50개국 이상에서 모인 예선 심사위원 300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작품만이 결선에 오르게 된다.
이 중 박선미 ECD를 포함한 30명의 결선 심사위원이 부문별 최종 수상작을 가려내게 되며, 결선 심사위원은 공정하고 평등한 심사를 위해 별도의 위원장직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 대홍기획 박선미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