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골이 송연해질 정도로 무서운 광고
2017-12-27 박혜미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원플러스의 최신 스마트폰 '원플러스 5'(Oneplus 5)의 광고다.
이 광고는 공포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어진 듯하다.
조용한 호숫가의 집에서 책을 읽고 있는 소녀가 보이며 광고가 시작된다.
곧이어 무서운 괴물이 전기톱을 들고 어떤 남자를 쫓아온다.
소녀는 신난다며 들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괴물을 촬영하려고 한다.
쫓겨온 남자는 소녀의 스마트폰을 내팽개친다.
소녀에게 도대체 뭐하는거냐며 해상도 좋고 카메라 성능이 좋은 신제품 '원플러스5' 로 촬영하라고 한다.
무섭긴 하지만 코믹한 광고다.
한편, 해외 누리꾼들은 광고 내용 보다도 여주인공에게 관심이 더 많은가 보다.
어느 누리꾼이 댓글로 그녀의 이름과 인스타그램을 찾아내어 공개했다.
여주인공의 이름은 '캐틀린 로즈 레이씨' 이며 그녀의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caitlinroselacey)도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