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광고주 분석- 신문에 99% 지출한 SK이노베이션은 어디로?

2018-06-26     김희용
[AP뉴스=김희용 기자] AP뉴스는 닐슨코리아에서 매월 제공되는 100대 광고주의 매체 광고비 현황을 입수하여 그 중 1위~20위 까지의 순위와 분석을 제공한다. (편집자 주) 
 
5월에 광고비를 많이 지출한 광고주의 1~3위 순위는 삼성전자, LG전자, KT 순으로 지난 4월과 비교하여 변동이 없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광고비 지출액이 소폭 줄긴 했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KT는 지난달보다 30억원 가량 광고비가 줄었다. 
 
전체 광고비 지출액중 신문매체에 집행한 비율이 높은 광고주 순위로는 현대차가 신문에 가장 많은 58.6%를 지출했고 이어 국민은행이 49.3%, 삼성화재 49.2%를 지출했다. 비율을 떠나 신문매체에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지출한 광고주는 삼성전자(36.9%)다.
 
지난 4월 전체 광고비중 신문매체에 무려 99.9%를 지출한 SK이노베이션과 KB지주(신문매체 99%)는 5월에는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5월 광고지출 순위 기준 20위권 광고주들은 대부분 지난달에 비해 광고 지출액이 감소했다. 그러나 바디프렌드(126%), 동국제약 (107%), 동서식품(105%)은 지난달보다 소폭 광고비가 증가했다.
 
광고주 중에 20위권 안에 새롭게 편입된 광고주는  현대모비스, SK㈜, 국민은행, 삼성화재, 한국야쿠르트, 유한양행, OB맥주 등 총 7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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