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동향] 스냅챗 대행사 선정된 애드맥스 외

2018-07-26     김희용
[AP뉴스= 김희용 기자]  [애드맥스]가 글로벌 메신저 스냅챗(Snapchat) 국내 광고 대행사로 선정됐다. [애드맥스]는 스냅챗 내 광고를 활용한 글로벌 캠페인 진행을 원하는 국내 기업과 브랜드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제일기획]이  지난해  1조630억원의 매출로 사상 최대 실적을기록했다. 연 5000억원 안팎이었던 삼성전자와의 거래 규모가 7500억원으로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70%가 넘는 수치다. 삼성전자의 7500억 원을 포함 전체 매출의 77%인 8200억원가량을 그룹 내에서 확보했다. 

[이노션]이 뉴미디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노션은 최근 디지털 광고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을 늘리면서 관련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디지털 광고 영역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외부 인력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TV, 라디오 등 전통매체 광고 시장이 침체하고, 유튜브 등 뉴미디어 광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노션]관계자는  VR(가상 현실), 4D, UX 등 다양한 신규 기술을 활용해 기존 콘텐츠와는 완전 차별화되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도 지속적으로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광고대행사 [인터오리진]과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인 [오드엠]이 전략적 업무 협력관계를 맺고 셀럽형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셀픽스’의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영근 인터오리진 대표는 “지난 테스트 기간 중 최대 성과를 올린 셀럽은 3일 동안 2억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영향력 있는 셀럽을 확보하고 양질의 상품 입점을 독려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대홍기획]은 찌는듯한 폭염에 고생하는 택배 기사들을 위해 사무실 각 층 출입문마다 '미니 바'를 설치했다. 광고 회사 특성상 하루에도 수십 차례씩 마주하는 택배기사를 위한 회사 차원의 작은 배려다. 사내 주니어급 사원 모임인 '주니어보드'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긴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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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 각 층에 설치된 택배기사를 위한 미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