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주_미디어동향]TBS사장,YTN사장 되다 외

2018-07-30     김희용
[AP뉴스=김희용 기자] ■[YTN] 이사회는 지난 27일 [tbs] 사장을 지낸 정찬형 씨를 YTN 차기 사장으로 선임했다. 정 신임 사장은 tbs 재임시  김어준, 정봉주, 김종배 등을 진행자로 기용해 청취율 급등의 성과를 이끄는 등 대내외적으로 신임을 얻은 바 있다. △충남대 사학과 졸업 △1982년 MBC 라디오 PD 입사 △MBC 비서실장, 라디오본부 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 라디오제작국 부국장 등 역임. △2015년 tbs교통방송 대표이사 취임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오는 31일 서울미디어그룹 강의실에서 '저널리즘 특강'을 개최한다. <스트레이트 저널리즘:유형별 기사쓰기>를 주제로 [한겨레신문] 임인택 기자가 강의를 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처음으로 방송영상 뉴콘텐츠 분야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포상하기 위해 <2018 뉴미디어 콘텐츠상>을 진행한다. 후보자(작)를 다음달 13일까지 추천 받으며 시상은 9월에 한다.

■[언론중재위원회]가 접수·처리한 2018년 상반기 총 1,790건의 조정사건중  인터넷신문, 포털 등 인터넷 매체를 대상으로 한 조정사건이 처음으로 70%를 넘겼다. 사건의 종류는 '미투' 관련 사건과 지방선거 관련 사건이 다수를 차지했다. 

■[매일경제신문사]가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경제지식을 쌓을 수 있는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한다. 날짜는 오는 8월 4일이며, 인플레이션, 희소성, 기회비용 등 기본적인 경제개념을 재미있는 게임과 체험을 통해 학습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지상파 3사>의 중간광고가 허용될 전망이다. 방송환경이 많이 변했고 지상파의 강점도 사라졌기 때문에 중간광고 문제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할 때가 됐다고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발언하자 언론계에서는 조만간 중간광고가 도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MBC]와[SBS]의 중간광고는 정식 광고가 아닌 'PCM'(유사중간광고)이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동영상 콘텐츠가 더 활발하게 생산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동영상 중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하반기 블로그 내 동영상 편집기와 글로벌 동영상 검색 서비스 등 출시할 계획이다. 또 동영상 서비스 '브이라이브'에 지속해서 투자해 유명인사 중심의 동영상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KBS뉴스]가 젊은 층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 '더퀴즈라이브' KBS 특집편을 마련했다. KBS 뉴스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독보적이고 기발한 문제를 기자와 앵커가 직접 출제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오는  8월 9일(목)부터 1박 2일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현장 연수'에 참가할 지역 언론인들을 모집한다. 현장 연수는 지역 언론의 역량강화 및 콘텐츠 발굴 지원을 위해 개최할 예정이며 선착순 20 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독교타임즈]에서 해고된 기자들이 지난 25일자로 모두 복직했다. 이에 지난 27일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복직과 부당 인사 철회를 환영하며 우리 사회를 감시하고 비판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직하게 해 나가는 [기독교타임즈]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는 성명을 냈다.

■[MBN]이 지난 24일 故노회찬 의원의 타살 의혹을 보도한  <"아무래도 미심쩍다"...노회찬 타살설 '시끌'> 기사와 관련  [민주언론시민연합]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MBN]노조도 지난 27일 해당 기사에 대해 즉각 사과방송이 이뤄져야 하며 시청률 위주의 현행 방송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조선일보]는 오는 7월 31일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의 주제로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에서는 하체 근육과 뇌 근육을 훈련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일본 도쿄도립 건강장수의료센터가 개발한 일상 속 근육운동 12가지 동작을 체득할 수 있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뇌운동'등 활용법도 소개한다. 50명 추첨으로 선발하며 1인당 1명씩 동반할 수 있다.

■[JTBC]시사 프로그램 <썰전>이 지난 26일 본방에 이어 오는 8월 2일(목)에도 휴방하게 된다. 패널중의 한 명인 故노회찬 의원의 사망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후임 패널을 결정하지 못한 것 때문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썰전'시청자 게시판에는  故노의원을 추모하는 글과 후임 패널을 추천하는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7월 30일 '2018년 상반기 통신심의·의결 결과를 발표했다. 상반기동안 약 12만건의 불법·유해정보에 대해 시정요구가 내려져 지난해보다 약 41% 증가했다. 2008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설립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방심위는 일명 '벗방', '흑방' 등의 음란방송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개인 인터넷방송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심의규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심의사례 등을 소개하는 교육 자료를 연중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경상일보]가 <안전골든벨대회>를 개최한다. 포항, 경주의 잦은 지진과 태풍 등이 울산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과 관련 시민안전의식고취를 위해 실시하게 되며 오는 8월 13일부터 일주일간 예선을 거쳐 25일 결승을  치르게된다.

■[연합뉴스TV] 공채 2기 기자 6명은 지난 25일 성명을 내고 故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전한 자사 속보를 비판했다. 노 원내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난 23일 연합뉴스TV가 故 노 의원의 시신을 실은 후송차량을 뒤따르며 생중계한 이른바 '시신 이송 생중계'를 비판한 것이다 . 시신 이송 생중계를 한 방송사는 [연합뉴스TV]와 [TV조선]뿐이다.

(※  매주 1회 업데이트 되는 '미디어동향'은 각 언론사 홈페이지, 노보, 사보, 미디어전문지, 언론유관단체  등의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고 제보를 통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전재 및 재배포 가능합니다. 다만 [AP뉴스]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