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홍보실 국제비즈니스대상 금상 쾌거
2018-08-13 김재일
[AP뉴스= 김재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금상을 비롯해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미국의 스티비 어워즈사가 세계 각국의 기업이나 조직의 경영·성장·홍보 등 다양한 사업활동을 1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해 시상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유일한 국제대회다.
올해의 기업(교통) 분야의 ‘기업·조직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동상을 수상한 커뮤니케이션팀 분야의 ‘기업커뮤니케이션·홍보 부문(도로교통공단 홍보처)’은 올해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도로교통공단은 특정 산업(교통)을 다루고 교육을 하는 방식에서 큰 집중과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 비전과 사명은 분명하고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우진구 홍보처장(사진)은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 나서는 등 국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돼 기쁘다. 교통약자의 교통안전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20일 영국 런던 인터컨티넨털 런던 파크레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우진구 홍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