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주_미디어동향]SBS끝까지판다팀,대상도 팠다外
2018-09-18 김희용
[AP뉴스= 김희용 기자] (※ 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되는 <미디어동향>은 각 언론사 홈페이지, 노보, 사보, 사우회보, 미디어전문지, 언론유관단체 등의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고 제보를 통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전재 및 재배포 가능합니다. 다만 [AP뉴스]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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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가 [한국방송협회]주최 '제45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탐사보도부 '끝까지 판다팀'의 '에버랜드 수상한 공시지가와 삼성 합병 연속보도'(정명원 · 이병희 · 박세용 · 김종원 · 한세현 · 장훈경 · 박하정 · 정성진 기자, 조창현 영상취재기자, 안혜민 데이터저널리스트)의 영향력과 취재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방송대상' 45년 역사상 뉴스가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써 지난 2016년에 사상 처음으로 뉴스부문이 대상을 받았던 방송사도 [SBS]였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 방북취재단 언론사가 총 15개사로 선정됐다. 선정된 언론사는 [연합뉴스], [뉴시스], [KBS], [MBC], [MBN], [CBS], [한국경제TV], [조선], [서울], [문화], [서울경제], [아주경제], [오마이뉴스], [데일리안], [코리아헤럴드]다. 선정기준은 제비뽑기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는 지난 9월 10일 '15~34세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 이용행태 및 인식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5~34세는 유튜브만 하루 2시간 시청하며, 유튜브 영상 광고를 수용할 수 있다고(92%) 했다. 또 연예인이 전달하는 정보보다 유튜버가 알려주는 정보를 신뢰한다는 응답자(73%)가 월등히 높았다.
□ [조선비즈] 개발본부의 개발력과 [IT조선]의 기획력이 더해져 신개념 사진 서비스‘컨벤션TV’가 지난 13일 출시됐다.'현장','대량','인공지능'을 키워드로 한 이 서비스는 각종 행사, 전시장, 매장의 주제별 사진을 수백 장씩 제공해 현장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수천 장에 달하는 사진 이미지를 자동 분류하는 기능도 있다. '컨벤션TV'는 구글 클라우드비전 API(Google Cloud Vision API)를 사용해 수천 장의 이미지를 빠르게 분류한다.
□[뉴스와이어]는 지난 17일 회원이 관심 있는 기업을 구독 대상으로 설정해 쉽게 구독할 수 있도록 'MY기업' 서비스를 개편했다. MY기업은 원하는 기업의 최신 뉴스가 발표되었을 때마다 이메일과 RSS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문화재단]이 온라인 방송국 '스팍TV'를 18일(화) 개국한다. '스팍TV'는 서울시 출연기관과 전국 문화재단 중 최초로 선보이는 온라인 방송국이다.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영상 크리에이터 15인과 협업한다. 서울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동시 개국한다.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인의 소셜 미디어 활용'에 대한 강좌를 개최했다. 언론인이 개인SNS에 게시한 글의 법적 분쟁(허윤 변호사)과 소셜미디어활용 케이스에 대한 스터디(최진순기자)가 진행됐다.
□[한국경제신문]은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을 오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정책 기조연설을 비롯해 주요국 부동산 투자설명회,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맞춘 국내 부동산 투자전략 강연이 이어진다.
□[중앙일보]는 창간 53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독자 감사 이벤트를 한다. 구독료를 자동이체로 신청하는 모든 독자에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2매를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와 노트북 등을 선물로 준다.
□[한국일보]의 인터넷 뉴스 서비스인 [한국일보닷컴]이 PC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사용자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여 독자들이 한국일보 콘텐츠를 더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으로 주요 이슈를 확인하는 기사 추천 시스템과 관련 기사모음 기능 강화, 기사제보 영역을 신설했다.
□[동아일보]와 [채널A], [법무법인 태평양]은 오는 10월 11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북한 비즈니스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 정착과 대북 제재 해제를 앞두고 북한 관련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은 오는 20일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2018 고졸 성공 취업 대박람회>를 개최한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 `선(先) 취업, 후(後) 학습` 확대 정책에 발맞춰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양질의 학습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학회]는 오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미디어들의 디지털 혁신을 점검하고 공유하고자 <뉴스미디어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진단>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디어스타트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강정수) △SBS의 디지털 혁신 사례(이주형) △중앙일보의 디지털 혁신(김한별) △디지털 전환 이슈와 도전 과제(우병헌) △한겨레의 디지털 혁신(이봉현) △연합뉴스의 디지털 혁신(김태한)등 6개의 발제를 마친후 토론이 이어진다.
□[SBS]인기예능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지난 9월 13일(목) '방송 1000회'를 기록했다. 1998년 5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이나 특별한 사연을 맛깔나는 내레이션으로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9월 11일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임성훈,박소현, 이윤아 3MC가 참석한 가운데 <순간포착> 1000회 기념식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파이낸셜뉴스]는 오는 2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포럼>을 개최한다. '플랫폼 혁신과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플랫폼이 콘텐츠다'의 저자인 마이클 D 스미스 카네기멜런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강연 및 토론자로 나선다.
□[EBS]노조는 9월 17일 [방송통신위원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해랑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EBS]전체 직원의 86%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 579명 중 86%에 달하는 498명이 참여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17일 전체 회의를 열고, 여성출연자에 대한 남성출연자의 폭력을 개그소재로 삼은 tvN과 XtvN의 <코미디 빅리그>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방통위는 는 "데이트폭력 및 가정폭력을 희화화하여 폭력문제의 심각성을 희석시키고, 사회적으로 폭력에 대한 관대한 기준과 태도를 형성할 우려가 있다"며 결정이유를 밝혔다.
□[MBN] 노조는 지난 10일 발행된 노보를 통해 경쟁사 휴게공간과 [MBN]의 열악한 휴게공간을 비교하는 글을 게재했다. 노보에 따르면 종편4사 중 여성 휴게실이 없는 회사는 [MBN] 뿐이라고 했다. 경쟁사인 [JTBC], [채널A], [TV조선]의 경우 직원용 휴게실과 탕비실, 수면실이 대부분 완비되어 있었고, 여직원을 위한 수유공간을 가진 곳도 있었다고 밝혔다. 노조는 [매일경제] 빌딩의 세입자 신세인 [MBN]이 공간부족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의지만 있다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는 공간을 휴게실로 바꿀 수 있다며 조목조목 예를 들며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지난 17일 위원 총회를 열고 이석형변호사를 언론중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광주 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고등법원 판사, 감사원 감사위원, 노무현 대통령 후보 법무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오는 28일 서울미디어빌딩 강의실에서 "인터넷신문 기사 작성을 위한 인포그래픽 제작·활용" 특강을 개최한다. 이수동 소장(Vlab 인포그래픽 연구소)의 강의로 독자들이 기사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 그래프 등 인포그래픽을 직접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