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가 만취 지경까지 이른 까닭은?

2018-10-17     실시간화제팀
sml_ere45.jpg▲ 배우 김지수씨
 
[AD&PR 실시간 화제팀] 배우 김지수가 숙취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지수는 1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완벽한 타인' 라운드 인터뷰에 술이 만취한 상태로 나타났다..

한참 뒤 나타난 김지수는 술이 덜 깨 비몽사몽인 모습이었다. 배우가 술에 취해 인터뷰 현장에 나타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인터뷰가 진행되는 듯했지만, 김지수는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다고. 이에 한 취재진이 김지수에게 "몸이 어디가 아프시냐? 술이 안 깨신 것 같다"라고 물었다.

김지수는 "어제 회식이 늦게 끝났다. 힘든 일에 대해 얘기하다 보니 늦게까지 마시게 됐다"라고 혀 꼬인 목소리로 말했다.

인터뷰는커녕 대화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 결국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를 끌고 자리를 옮겼다.

소속사 측은 취재진을 향해 "새벽 3시 정도까지 회식을 했다. 오랜만에 술을 마셔서 숙취가 심한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 해명했다.

결국 김지수는 '완벽한 타인' 전 타임 인터뷰를 취소했다. '완벽한 타인'은 시사회 후 극찬받고 있는 상황. 때아닌 김지수 태도 논란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