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주_미디어동향]언론조정신청 인터넷매체70%

2019-01-15     김희용
[AP신문= 김희용 기자]

■언론중재위원회

[언론중재위원회]는 1월 15일 홈페이지에  2018년 3,562건의 조정사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10.3% 늘어난 수치다. 언론조정신청 중 10건 중 6건은 인터넷신문을 상대로 한 사건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인터넷신문과 인터넷뉴스서비스(포털, 방송사 닷컴) 등 인터넷매체의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닷컴]은 오는 25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2019 한경닷컴 CEO(최고경영자) 포럼〉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중소기업 및 벤처회사 CEO 및 임원이다.

■조선미디어그룹

▷[조선일보]는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위해 ‘성희롱 고충 담당관’(이하 담당관)을 두기로 했다. 신임 담당관은 사회부 양은경 차장대우와 인사팀 고현준 과장 이 맡는다. 두 사람은 현직 변호사다.

▷[조선일보] 건강관리실에서는 새해를 맞아 본사 직원과 계열사 직원들을 위해  금연클리닉 참가자를 모집한다.  6 개월 후 금연에 성공하면 소정의 기념 품을 제공한다.

■KBS

▷[KBS]사측과 KBS본부노조는 지난 1월 11일 2018년 임금 및 복리 후생에 관하여 잠정 합의했다.   2018년 발생한 KBS경영적자를 감안하여 본부노조는 기존의 4.5% 인상안을 철회하였다.  그대신 사측과의 협의를 통해 직급수당을 인상하는 방식 으로 일정정도의 임금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총액임금이 많은 고위직급은 인상률을 최소화했다.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부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보호자들을 초청해 ‘다문화가정 어린이 바른 말 고운 말 교실’ 행사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이선영 아나운서의 특강을 들은 뒤 KBS 사내 방송시설을 견학하고 VR 체험관 등을 관람했다. 

■동아미디어그룹

[동아일보]는 오는 14일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제55회 동아연극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018년 공연된 연극 중 본심에 오른 작품 21편을 심사해 남산예술센터와 극단 동의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상으로 선정하였다.  동아연극상은 동아일보사가  대한민국 연극 발전을 위해 1964년 제정한 상이다.

■매일경제

[매일경제]는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를 주제로 2030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포럼〉을  다음달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방송인 송해와 배우 이제훈, 수현, 가수 아이콘, 박은하 주영국 대한민국대사, 이연향 미국 국무부 통역국장,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 여자컬링팀 팀킴 등 청년들이 직접 뽑은 분야별 영웅들이 포럼에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가 덴탈전문기업 메디파트너와 공동 진행하는 양악수술 무료후원사업 '바른 치료, 건강미소' 1기 대상자에 전국에서 총 114명이 응모한 결과 5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5명은 앞으로 환자 동의하에 치료에 들어간다. 

■서울경제

[서울경제신문]이 창간 59주년을 맞아 품질경쟁력 향상에 앞장선 기업 및 경영인을 선정하는〈2019 KOREA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을 공모한다.  발표는 오는 3월 15일이다.

■MBC

▷[MBC]와 국제구호개발기구 (재)옥스팜코리아가 지난 1월 8일  옥스팜 사무실에서‘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를 위한 공동 주최 협약식을 가졌다.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는 함께 가난을 극복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100km의 산악 코스를4인 1조로 38시간 이내에 걷는 도전 형식의 기부 프로젝트다.

▷[MBC]사우회 이사회가 1 월 10 일 오전 사우회에서 개최됐다 .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1 월 12 일 회장단 회의에서 차기회장 후보로 추천된 차인태 전 제주 MBC사장을 오는 2 월 27 일에 개최되는 정기총회에 신임 회장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 

■관훈클럽

[관훈클럽]은 지난 8일 2019년도 클럽 운영을 맡을 제66대 임원진을 확정했다. 총무를 포함한 임원진의 임기는 1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다. 
새 임원진  명단 △총무 방문신(SBS 논설위원) △서기 담당 운영위원 윤정호(TV조선 시사제작에디터) △기획 〃 김정곤(한국일보 사회부장) △회계 〃 박병한(YTN 국제부 부국장급 선임기자) △편집 〃 이중근(경향신문 논설위원) △감사 심인성(연합뉴스 미디어전략팀장) △〃 전경하(서울신문 경제부장) △편집위원 홍성철(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 남도영(국민일보 디지털뉴스센터장) △〃 하태원(채널A 보도제작팀장) △〃 신보영(문화일보 정치부 차장) △〃 한용걸(세계일보 논설위원) △〃 이가영(중앙일보 사회팀 차장) △〃 김영희(한겨레신문 논설위원) △〃 최경선(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 박성완(한국경제신문 증권부장) △〃 이석호(KBS 시사기획 '창' 담당기자) △〃 전동건(MBC 보도제작국장)

■EBS

[EBS] 차기 사장 공모에 EBS 전·현직 임직원 등 20명이 지원했다.  [방통위]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방통위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해 후보자 선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자 명단 △권혁률 전 CBS 대기자 △금동수 전 KBS 부사장 △김명중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영호 부산영어방송 본부장 △김유열 전 EBS 학교교육본부장 △김이기 알파프로덕션 대표 △김준원 가톨릭관동대 미디어예술대학 석좌교수 △노건 EBS 광고사업부 광고전문위원 △박경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 △박상호 전 EBS 심의위원 △신동원 동아시아생명평화네트워크 대표 △오강선 전 KBS 혁신추진단장 △오용섭 청년광개토 대표 △이명구 전 EBS 부사장 △이철수 EBS 심의위원 △전용길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초빙교수 △정길화 MBC 통일협력사업팀 국장 △정순길 전 KBS춘천방송 총국장 △정일윤 전 광주방송(KBC) 사장 △조규조 EBS 부사장 등이다. 

■중앙그룹

▷[중앙일보]가 지난 8일 신문사 가운데 처음으로 '네이버 모바일 채널 서비스'에서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JTBC가 국내 언론사 중 가장 먼저 구독자 100만명을 기록한 이후 2번째다.

▷[JTBC]가 지난 12일 아시아의 에미상으로 불리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대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4관왕에 오른 국내 방송사는 JTBC가 유일하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신협]은 지난 9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근영 현 회장(프레시안 경영대표)을 제 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회장은 연임이다.  △ 감사 민병복(뉴스핌 대표이사) △ 부회장 김상규(더팩트 대표이사) △ 부회장 이의춘(미디어펜 대표이사) △ 부회장 최정식(보안뉴스 대표이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심위]는 지난 10일 회의를 열고  장애인 성폭행 사건에 대해 다루며 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성폭력을 정당화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방송한  △MBC-TV <실화탐사대>와   △TV조선 <김광일의 신통방통>에 대해 각각 ‘법정제재’(주의)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기타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는 제63회 신문의 날을 맞아 표어를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2019년 1월 14일(월) ~ 2월 28일(목)까지다. 공모신청서는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에 있으며 발표는 3월 18일 (월)이다.

▷인터넷신문솔루션 업체인 [엔디소프트]가  지난 8일 디도스 공격을 받아 엔디소프트 신문 솔루션을 사용하는 인터넷신문사들이 약 20여분간 업무가 마비됐다. 시간당 광고비를 책정하는 광고를 게재한 인터넷신문사들의 피해액을 합칠 경우 수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AP뉴스]는 지난 12월 서울시청에  [AP신문]으로 제호 변경 신청하여 승인을 받았다. 이후  홈페이지 등의 로고를 [AP신문]으로  변경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1월 15일 개최된 문재인대통령과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 [이데일리] 대주주인 'KG그룹' 곽재선 회장이 언론사 사주로는 유일하게 참석하였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4일 발표한 ‘2018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8명은 어떤 경로로든 신문사가 생산한 뉴스 콘텐츠를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1주일간 5가지 경로(종이신문, PC 인터넷, 모바일 인터넷, 일반 휴대전화, IPTV 등) 중 1가지 이상에서 신문기사를 이용했다는 응답 비율(결합 열독률)은 지난해보다 약 0.6%포인트 증가한 79.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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