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정보] 2019 세계 탑 250위 홍보대행사 순위

2019-05-24     김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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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김재일 기자]  홍보대행사 순위 발표기관인 홈즈리포트(The Holmes Report)가 세계 홍보대행사 250위까지의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는 세계 250위 PR 산업의 규모와 성장 가능한 전 세계 400 개 이상의 PR회사의 매출에 근거하여 발표한 것이다. 제출하지 않는 홍보대행사는 수익을 추정하였다.

상위 250 개 홍보 회사는 지난해 수수료 수익 117 억 달러에 비해 2018 년에는 수수료 수익이 약 123 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즈리포트'의 설립자인 폴 홈즈는 지난해 상위 250개 홍보회사의 수수료 실적에 대해 "우리가 그동안 지켜봤던 세계에서 가장 큰 홍보회사들의 실적중에서 가장 큰 성장이다"라고  말했다. 

성장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그룹 내 홍보와 영향력을 많이 발휘한 오길비의 구조 조정과 중국의 블루포커스가 10 위권에 진입한 것 그리고 브런즈윅(Brunswick)의 활약 때문이다.

홈즈리포트는 세계 홍보 대행사 산업의 규모를 150억달러에서 최대 155억달러로 추정했다. 

세계의 상위 10 대 홍보회사들의 홍보대행료는 2017 년 0.9 %에서 2018년에는 2.6 % 증가한 55 억 달러의 대행료 수입을 기록했다. 중국 BlueFocus의 강력한 실적을 바탕으로 탑 10의 평균 수익이 상승한 것이다.

지난 몇 년동안 독립적인 홍보회사가 성장을 거듭하여 공기업 홍보회사들보다 훨씬 커졌지만 2018년에는 그 격차가 좁혀졌다.

지난해 1위 였던 미국의 에델만은 2018년에도 1위를 수성하였지만 성장세는 멈췄다. 대행수수료가 0.6% 하락했다.

250위까지 순위 중에 한국의 홍보대행사는 3개 회사가 들어가 있다. 지난해에는 4개의 회사가 들어갔었다.  지난해 157위였던 엔자임헬쓰는 2019년에는 250위안애 진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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