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 =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투시도

 

[AP신문 = 윤종진 기자]금호건설이 충북 옥천군 옥천읍 일대에 조성하는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1층 6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 114㎡ 총 49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84㎡A 304가구 ▲84㎡B 76가구 ▲84㎡C 79가구 ▲114㎡ 40가구 등이다.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은 시공능력평가순위 15위에 랭크된 1군 건설사인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옥천 최초로 5베이 혁신평면 설계를 적용,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하며, 전 타입 알파룸 등 특화 공간도 다수 선보인다. 단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하며, 지상주차장과 단지내부 생활공간의 동선 분리로 안전한 단지환경을 제공한다.

옥천군 내 약 4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라는 점에서 지역 내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천군은 교통망 확충사업 ∙ 옥천역세권개발 등 여러 호재로 충청권 대표 자족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우선 옥천군 내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연장사업’ 이 진행 중이다. 이는 오정-대전-세천-옥천역 20.1km 구간을 기존 경부선 선로를 활용해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90억원 규모다. 오는 2026년 개통이 완료되면 대전까지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 가능하다. 이밖에, 계룡-신탄진 구간 35.4km를 잇는 대전~옥천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오는 2024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우수한 교통망을 기반에 둔 직주근접성도 강점이다. 옥천읍 서대리 ∙ 가풍리 ∙ 구일리 일원 35만 여㎡ 부지에 의료기기 등의 업종을 유치하는 옥천테크노밸리 개발이 올해 말 완료된다. 총 사업비 443억원이 투입된 옥천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 관련산업을 비롯해 바이오식품 및 가공 산업 등 총 28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교육 여건으로 삼양초를 비롯, 장야초 ∙ 옥천중 ∙ 옥천여중 ∙ 옥천고 ∙ 옥천여고 등 학교가 가깝고, 각종 학원이 집적된 금구리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입 전형 중 ‘정원 외’ 모집에 속하는 농어촌특별전형 조건에 해당돼,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로 원할인마트가 도보 거리에 있고, 금구천 산책길을 통해 옥천시장 •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옥천군청 ∙ 옥천읍행정복지센터 ∙ 옥천경찰서 ∙ 옥천소방서 등 공공기관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옥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통장예치금 충족 시,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옥천군 옥천읍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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