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이주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가족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Farmily(Farm+Family)’ SNS 4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11월 12일 임실 치즈마을(치즈온)에서 치즈와 미니 치즈크러스트 피자 만들기, 패브릭 에코백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농심은 지난 8월 첫 번째 ‘농촌체험여행 Farmily'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1회씩 총 5회에 걸쳐 200여 명에게 전국 단위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임실 치즈마을은 전라북도가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치즈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며, “전북지역을 여행하며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과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