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이주원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저탄산 과즙음료 '데미소다'의 신규 플레이버 ‘레드애플’과 ‘망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데미소다 레드애플ㆍ망고 출시를 기념해 동아쏘시오그룹 신관에서 발매식도 가졌다. 

동아오츠카는 소비자의 니즈를 조사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사과와 청년층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열대과일인 망고를 신규 플레이버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풍부한 과즙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탄산의 조화로, 탄산을 마시기 어려운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데미소다 특유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컬러감과 달콤한 이미지를 나타냈다. 

동아오츠카는 기존의 애플ㆍ청포도ㆍ복숭아ㆍ레몬 등 250ml 사이즈 제품군에 더해, 이번 레드애플ㆍ망고를 350ml로 발매함으로써, 데미소다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송영일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저는 “데미소다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과일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저탄산 과즙음료의 대표주자로 사랑받아왔다”며, “다양화된 소비자의 취향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