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윤종진 기자]대방건설이 2022 그린하우징어워드 아름다운조경대상 부문 대상에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가 수상했다고 전했다.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홍성군 홍북읍 일원에 전용면적 84m²,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동, 총 1,474세대의 대단지로 전체 면적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는 조경 부지에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를 갖췄기 때문에 심사의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단지는 공간분할과 보행체계를 고려한 다양한 포장자재를 사용하며 단지 내 미관이 수려한 소나무 식재 및 화려함과 계절감을 고려한 가로수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사계절 녹음을 감상할 수 있는 상록수종, 다양한 색채 및 계절감을 연출하는 낙엽수 및 관목을 식재할 예정이며, 중앙광장, 수공간, 쉼터 등 차별화된 입주민 쉼터 및 휴게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내포신도시 최초로 실내 수영장이 도입되는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키즈스테이션, 경로당, 시니어카페, 어린이집,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플레이라운지(탁구장) 등을 모두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다.

세대 내에는 6.1m의 광폭거실(전용면적 84m² A,B기준)과 발코니 특화설계를 통한 넓은 서비스 면적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H13등급(환기 효율 99.95% 이상)의 헤파필터가 적용된 고성능 전열교환 시스템이 전세대에 기본 제공되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 밖에서도 난방, 가스밸브, 거실 조명 등 제어가 가능한 원격제어 시스템, 주차 유도 시스템, 일괄소등, 가스차단, EV콜 스위치 와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이 적용되어 생활 편의를 높인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1.73대로 주차난 등의 우려가 적고 확장형 주차공간(길이 5.2m, 너비 2.6m) 1,026대, 전기차 충전소 130개소(예정)를 갖춰 쾌적한 주차가 가능하다.

한편, 대방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 시공 능력 평가에서 토목건축 분야 3조 643억 원 평가액으로 14위를 차지했고 경영평가액 항목에서는 2조 851억 원으로 전체 10위, 기타 토목 공사에서는 기성액 1,480억 원으로 전체 4위에 들었다. 이외에도 종합건설업 업종별 공사실적 조경 부문에서 9위, 기타 조경공사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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